제품 출시 10주년 맞아 다양한 색상 디자인 추가한 라인업 선보여
상반기 중 ‘아테오 프레스티지’도 출시 예정

르그랑코리아가 아테오 시리즈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색상의 디자인을 추가한 제품을 국내에 선보였다.
르그랑코리아가 아테오 시리즈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색상의 디자인을 추가한 제품을 국내에 선보였다.

글로벌 전기자재 전문기업인 르그랑코리아(대표 임광범)가 새로운 색상의 ‘아테오(Arteor)’ 시리즈를 출시했다.

르그랑코리아는 자사 대표 배선기구 브랜드인 아테오 시리즈의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색상의 디자인을 추가했다고 최근 밝혔다.

아테오는 지난 10년 동안 프리미엄 아파트, 호텔, 타운하우스 등 국내 하이엔드 마켓을 선도하며 르그랑코리아를 대표하는 배선기구로 자리잡은 제품이다.

유럽의 앞선 디자인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럽형부터 국내형까지 국내 프리미엄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새롭게 리뉴얼된 아테오 시리즈는 다양한 색상과 자유롭게 조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며 특히 플레이트와 스위치 색상을 원 톤으로 동일하게 맞춘 ‘Full Color’ 라인업을 선보여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색상의 선택 폭이 넓기 때문에 공간의 인테리어와 톤에 맞춰 연출이 가능하다.

르그랑코리아만의 장점인 ‘모듈방식의 디자인(Modularity design)’으로 스위치, 콘센트, 통신 모듈 등을 필요에 맞게 조립해 사용할 수도 있다.

또 르그랑코리아는 올해 상반기에 아테오의 상위 버전인 ‘아테오 프레스티지(Arteor Prestige)’도 출시할 계획이다.

아테오 프레스티지는 이름에 걸맞게 고급스러운 표면 가공이 더해진 메탈, 우드 재질 등의 하이엔드 플레이트를 적용해 국내 고급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한편 르그랑코리아는 지난해 항균 필름을 별도로 붙일 필요 없이 간단하게 설치가 가능한 ‘VIVO 항균 스위치’를 출시해 호평을 받았다.

VIVO 항균 스위치는 대장균과 포도상구균 바이러스 등에 99.99%의 항균력을 갖는 제품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호주 굿 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에서 우수 디자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르그랑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세계적으로 인테리어 시장이 활성화되며 고급형 배선기구를 찾는 수요가 많아졌다”며 “르그랑코리아는 트랜드에 맞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계속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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