뭉쳐야 찬다 시즌2, 이봉주 근황

뭉쳐야 찬다 시즌2 (사진 : JTBC '뭉쳐야 찬다')
뭉쳐야 찬다 시즌2 (사진 : JTBC '뭉쳐야 찬다')

'뭉쳐야 찬다'가 축구대회를 끝으로 시즌1이 종료되는 가운데 '뭉쳐야 찬다' 시즌2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JTBC '뭉쳐야 찬다'의 '어쩌다FC'는 전국대회의 우승을 위한 도전기가 그려졌다. 10일 어쩌다FC는 곤지암 만선FC와의 경기에서 1대2로 아쉽게 패배해 C조 2위로 8강을 확정지었다.

김성주는 앞선 방송에서 "어쩌다FC 시즌이 이 대회를 끝으로 종료된다"라며 "최선을 다해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제작진 측 역시 최근 시즌1의 종료를 알리고 뭉쳐야찬다 시즌2 제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또 뭉쳐야찬다 시즌1 방송에서 부상으로 치료중인 이봉주가 마지막 녹화에 참여하며 등장을 알렸다.

앞서 이봉주는 지난 사이판 전지 훈련 당시 허리 부상을 입었다. 이후 상태가 점점 악화되어 프로그램에서 하차 할 수 밖에 없었다.

지난 7일, 이봉주의 소속사 측은 허리 부상에 대해 "외상이 아니라 신경조직계통 질환이라 근육 경련이 심하게 일어나는 질병인데 몇 달 동안 정상적으로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일단 병원에서 하라는 건 다 했지만 기본적으로 신경계통 질환이라 뭘 치료해야 되는지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한편, 뭉쳐야 찬다 시즌2에 대한 편성 시기 및 콘셉트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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