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관 이사장 “올해는 신뢰와 소통으로 정도 경영 완성의 해”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이 본사 및 영업점 직원들과 화상회의 형태로 시무식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이 본사 및 영업점 직원들과 화상회의 형태로 시무식을 진행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새해를 맞아 신뢰와 소통으로 ‘정도경영’을 완성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4일 서울 강남구 소재 조합 회관에서 ‘2021년 비대면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으로 이뤄졌으며, 본사 및 영업점 직원들은 화상회의 형태로 참여했다.

김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1년 ‘신뢰와 소통, 정도경영의 완성’이라는 경영목표 아래 ▲조합원 중심 ▲효율과 성과지향 ▲신뢰받는 조합 구현이라는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해나갈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언택트 경영환경에 발맞춰 ‘챗봇’(Chat bot)을 비롯한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완성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신용거래 서비스 확대를 대비해 단기상환능력평가모형을 개발하고, 자금운용시스템의 정밀도를 높여 탄탄한 금융보증기관으로 발돋움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새롭게 채용된 신입 및 경력직원을 소개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4일자로 채용이 확정된 신입직원 5명과 경력직원 2명은 이날 시무식에 참석해 조합의 일원으로 성장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신입직원들은 4일부터 본사에서 교육을 받은 뒤 3개월의 수습기간을 거쳐 본격적으로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성관 이사장은 “2021년은 전기공사공제조합을 이끄는 마지막 해인 만큼 감회가 남다르다”며 “취임 당시 초심과 열정을 지키면서 조합의 정도경영이 성숙한 조직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들께서 함께 뜻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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