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인증마크 3년간 유효

김진태 KTR 인증본부장(오른쪽)이 김윤규 한국생명과학연구소 대표와 유기농화장품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태 KTR 인증본부장(오른쪽)이 김윤규 한국생명과학연구소 대표와 유기농화장품 인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원장 권오정, 이하 KTR)이 한국생명과학연구소 화장품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유기농화장품 인증을 부여했다고 17일 밝혔다.

KTR은 이날 과천청사에서 유기농화장품 인증 수여식을 열고 한국생명과학연구소에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오가닉 아르간 오일, 가오벤 에프 크림 등 총 4개 제품이다. 특히 아르간 오일은 유기농 성분 100% 함유, 100% 천연 원료를 사용해 유기농 화장품 기준에 적합했다.

해당 제품들은 인증 획득으로 3년간 유기농 인증마크를 부착해 판매할 수 있다.

한편 KTR은 국내 최초로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관련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KTR 홈페이지에 게시된 인증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갖추고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인증 획득에 드는 시간은 근로일 기준 60일(보완기간 제외) 정도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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