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연임에 성공하며 임기를 이어가게 됐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차 이사장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연임을 통보받았다.
지난 2018년 1월 2일 취임한 차 이사장의 기존 임기는 내년 1월 1일까지였지만 연임에 성공하면서 임기는 2022년 1월 1일까지로 늘어났다.
서울대학교 지질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지구물리학, 지구환경과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차 이사장은 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객원교수, 원전 기자재 품질검사와 건설재료 시험업무 등을 수행하는 코센(TUV SUD) 대표이사 등의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