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등 민·관·연 6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태양광 신기술 실증단지 조성 등 그린뉴딜 추진

25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그린뉴딜사업 추진 업무협약식’에서 차재호 한국에너지공단 지역협력이사(아래 오른쪽에서 두번째), 서울시(아래 오른쪽에서 네번째), 협력기관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5일 서울시청에서 개최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그린뉴딜사업 추진 업무협약식’에서 차재호 한국에너지공단 지역협력이사(아래 오른쪽에서 두번째), 서울시(아래 오른쪽에서 네번째), 협력기관이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25일 서울시청에서 서울특별시, 서울기술연구원, 서울에너지공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태양광산업협회 6개 기관과 온실가스 Net-Zero 달성을 위한 업무협력 강화를 위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그린뉴딜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난 6월 서울시와 ‘도시형 그린뉴딜 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번에는 여러 유관기관과 태양광 신기술 실증단지 조성을 통한 관련 산업 육성 및 일자리창출 등 그린뉴딜 정책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견고히 할 계획이다.

협약 주요내용은 ▲탄소저감 기술 및 신제품 발굴 ▲에너지와 ICT융합 등 도시기반기술 지원 ▲그린에너지 혁신기술 검증 및 저탄소에너지 보급 확대 ▲그린뉴딜 관련 산업육성 및 일자리창출 지원 ▲건물에너지 실증기술 지원 등이다.

공단은 서울시 그린뉴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태양광 신기술 실증단지 조성사업에 참여해 실증단지에 적용되는 태양광 신기술 KS인증과 국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신기술 발굴 및 기술 상용화 등을 지원하고 서울형 그린뉴딜 생태계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차재호 공단 지역협력이사는 “금번 업무협약은 민·관·연이 협력해 신재생에너지 신기술 실증을 통한 그린뉴딜의 성공사례를 창출하는 의미 있는 협력모델”로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첨단기업 육성과 신기술 발굴에 박차를 가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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