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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과 중기 손잡고 개발한 장비 '눈에 띄네'
성율이앤지 개발 ‘송전선로 위치 정보 통합측정 장비 ’ 최우수상 수상
유희덕 기자    작성 : 2020년 11월 26일(목) 11:04    게시 : 2020년 11월 27일(금) 09:17
한전(사장 김종갑)이 개최한 ‘중소기업 협력R&D 경진대회’에서 ㈜성율이앤지가 개발한 ‘송전선로 위치 정보 통합측정 장비 ’ 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텍전기전자㈜의 ‘25.8kV 고체절연 지중 Vault설치 방수형 다회로 개폐기’ , ㈜진흥이엔지의 ‘건축현장의 전력선외 기타설비에 대한 건축용방호장구’가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한전은 지난 11월 2일부터 10일간 온라인 전시회 방식으로 BIXPO 2020 기간 동안 중소기업 협력연구개발 참여 촉진과 우수 개발성과물 홍보를 위해 ‘중소기업 협력R&D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한전 중소벤처지원처(처장 황광수)는 한전과 중소기업이 협력R&D를 통해 제품화에 성공한 과제들을 대상으로 약 4주간의 참가기업 공모를 진행했다. 송변전·배전·안전·IT·신산업 등 46건의 다양한 과제 중 서류심사와 예선으로 Top 12를 선정했다.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 19) 확산 여파로 모든 행사를 비대면 방식으로 시행했으며, 우수작은 BIXPO 2020 기간 중 온라인 홍보와 관람객의 투표, 전문 심사단 심사를 통해 선정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성율이앤지는 300만원의 상금과 한국전력공사 사장상을, 우수상을 받은 인텍전기전자㈜와 ㈜진흥이엔지는 각각 상금 150만원을 받았다. 우수작에 선정된 개발기업들에게는 총 870만원의 상금과 한국전력 사장상이 수여됐다.

한전의 ‘중소기업 협력R&D사업’은 한전의 연구개발자원과 중소기업의 산업기술자원을 상호 결합하여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제도로 송·배전, 에너지신산업, 정보통신 기자재 및 핵심부품 등의 연구개발에 대해 한전은 연구비의 85%까지 최대 15억원을 지원한다.
국산화와 핵심부품 등의 기술개발로 중소기업은 기술자생력을 확보하고 한전은 기자재 구입절감을 통한 전력원가 절감하는 등 상호의 이익을 창출하는 대표적인 동반성장 사업이다.

<수상 제품의 특징>
㈜성율이앤지가 개발한 ‘송전선로 위치 정보 통합측정 장비’는 지중 송.배전선로의 지상, 지하, 지형 등 주변 환경까지 정밀 측정이 가능한 장비다. GPR 센서를 이용해 지하 매설물 탐지가 가능하며, 3D 스캐닝 센서를 이용한 지상 구조물을 3D로 스캔할 수 있다.지상, 지하, 주변 환경까지 3D 입체 성과물로 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설비운용 및 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인텍전기전자㈜ ‘25.8kV 고체절연 지중 Vault설치 방수형 다회로 개폐기’는 도심 밀집지역의 지중형 개폐기를 대체 할수 있는 제품이다. 침수상태에서 개폐기 운전이 가능하며 유지 보수시 불필요한 에폭시 절연 하우징을 구현한다. VI 진공도 이상 시 사용자에게 , A알람 기능이 있어 고장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진흥이엔지의 ‘건축현장의 전력선외 기타설비에 대한 건축용방호장구’는 건설공사 시 작업자의 감전을 예방하고 외부로 부터 기자재를 장기간 보호할 수 있는 장비다. 전기적 절연성 우수 (45,000V 내전압 시험 통과)하며 난연성 V-0 등급 취득했다. 150℃이상 고온 사용 가능 재질로 만들어 졌다. 조류와 같은 동식물의 외부 침입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주식회사 코아전기가 개발한 ‘500kV급 HVDC 변환 사이리스터 밸브용 포화리액터’ 는 대용량 HVDC에 사용되는 사이리스터의 on-off 밸브용으로 사용된다. 주요 성능을 보면 소형경량를 통해 기존 제품 대비 경쟁력을 높였으며 저 전류 및 완전 포화 상태에서 고성능의 인덕턴스 특성을 갖췄다. 특히 국산화를 이뤄 서비스 대응이 한층 강화된 것이 관련 산업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우진전기가 개발한 ‘고효율 아몰퍼스 주상변압기.
우진전기가 개발한 ‘고효율 아몰퍼스 주상변압기’ 도 주목을 받았다. 이 제품은 22.9kV-y 3상 4선식 다중접지 배전계통 고효율 주상변압기로 코어공정 개선 및 최적 권선설계로 효율을 높였으며, 변압기 화재방지를 위해 난연유를 사용했다. 스테인레스 외함 적용으로 염해지역 설치가 가능한 특징이 있다.




동일전선이 개발한 ‘외물접촉 고장방지를 위한 배전용 완전절연 가공 케이블’은 수목, 조류 등 외물 접촉이 우려되는 장소에 설치하면 적격이다. 완전 차폐 기능과 난연성 등 다양한 성능을 추가했으며, 3심 일괄 방식의 22.9㎸급 완전 절연 성능을 갖춘 가공케이블이다.




유희덕 기자 yuhd@electimes.com        유희덕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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