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형 월패드’ GOOD DESIGN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수상
커브드 엣지 디자인룩 가미, 친환경소재로 환경까지 고려

이번에 수상한 코맥스의 Q시리즈와 주력제품들.
이번에 수상한 코맥스의 Q시리즈와 주력제품들.

AI 홈 전문기업인 코맥스(대표 변우석)의 인공지능 월패드인 ‘Q형 월패드’가 굿 디자인 어워드 ‘2020 GOOD DESIGN Awards’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동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동상)을 수상한 코맥스의 ‘Q시리즈’는 주거생활의 편의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향으로 기존 아파트에 도입되던 홈네트워크에 IoT 플랫폼과 음성인식 A.I.를 활용한 서비스와 시스템이 결합된 월패드다.

‘Q시리즈’는 A.I.홈의 최신 기술에 ‘커브드 엣지’ 디자인룩을 가미했으며, 터치 곡면 유리에 친환경 강화 유리와 소재를 활용, 플라스틱 수치를 최소로 줄여 환경적인 측면까지 고려했다.

‘커브드 엣지’ 디자인은 곡선을 활용해 럭셔리한 이미지를 주고 블랙과 그레이 메탈 소재의 느낌을 활용한 제품으로, 단순히 집마다 달려있는 하나의 가전이 아닌 생활환경까지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인테리어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사용자 맞춤형 UX/UI로 정보편의성를 확보하고, 에너지(EMS)관리 비교를 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게 코맥스의 설명이다.

‘Q시리즈’와 더불어 A.I 홈 최신기술에 어울리는 디자인 룩을 적용한 ‘Y시리즈’, ‘Q시리즈 도어카메라’도 함께 수상했으며 이는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바이오 도어록’은 얼굴인식, 손바닥인식, 지문인식 기술을 탑재했으며, 지문인식의 경우 지문인식과 동시에 문 개폐가 가능하도록 곡선형 디자인으로 설계돼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코맥스 관계자는 “다양한 환경과 시장의 니즈를 반영해 코맥스만의 프리미엄 디자인 그리고 사용자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 지속적으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 기술과 콘텐츠를 만들어 즐거움을 주는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1985년부터 시작됐으며, 산업통산자원부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 주관으로 진행된다.

이는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에 속하며 7개 부문에서 외관, 경제성, 기능, 재료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고 디자인 우수성이 인정된 상품이나 서비스에 정부인증마크 GD(Good Design) 마크를 부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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