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클라인 연동해 국내・해외 시장 공략

변우석 코맥스 대표(왼쪽)와 엄관석 자이 S&D 대표가 서명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변우석 코맥스 대표(왼쪽)와 엄관석 자이 S&D 대표가 서명한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AI 홈 전문기업인 코맥스(대표 변우석)는 자이S&D와 환기형 공기청정시스템 ‘씨스클라인’을 연동하고, 국내와 해외 신축시장 사업확대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11일 이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코맥스와 자이 S&D는 미세먼지, 바이러스 등 외부 환경에서 유입되는 유해물질 차단과 실내 환기를 동시에 해결해주는 공기조화시스템을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찾고 있다는 점과 최근 기록적 폭우, 강풍, 초미세먼지 등 자연현상에서 오는 위협으로부터 쾌적한 환경을 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증가됐다는 것을 감안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근 몇 년 사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초미세먼지 등 건강, 환경이슈가 대두되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양사는 입주민들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와 새로운 주거환경의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한 노력해왔다.

양사는 이번 사업협력으로 국내, 해외 스마트홈 시장의 확대뿐만 아니라 시스템 연동 서비스도 발굴·개발할 예정이다.

변우석 코맥스 대표는 “사용자들의 편리함과 안전은 물론 쾌적한 실내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으로 집이 제공하는 가치를 더욱 향상시켜 주거환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고객들에게 경험할 수 있게 하겠다”며, “기업고객과 최종 사용자 모두에게 집의 가치와 실질적인 이용가치를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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