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색성 93Ra, 블루라이트 최소화
벌레 차단 백색 조명 BugBlockit, 이질감 ‘제로’

지엘비텍이 눈건강용 바이오 LED 광원 'BluMin90'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지엘비텍이 눈건강용 바이오 LED 광원 'BluMin90'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산업용 특수 목적 LED 광원 전문 기업 지엘비텍(대표 최영식)이 눈건강용 바이오 LED 광원 'BluMin90'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엘비텍의 BluMin90 광원은 연색성 93Ra 이상인 초고연색 광원으로 고급화되고 있는 실내 조명에 적합하다.

특히 기존 에너지 효율에만 초점이 맞춰진 LED 조명에 비해 유해한 블루라이트를 최소화하는 바이오 기능을 접목시킴으로써 장시간 조명에 노출되는 일상생활에서도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블루라이트는 380∼500nm 사이의 파장에 존재하는 파란색 계열의 빛이다. LED 조명과 스마트폰 같은 인공조명의 블루라이트에 지나치게 많이 노출될 경우 눈의 피로는 물론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눈 속의 망막이나 수정체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지엘비텍의 BluMin90은 이런 블루라이트의 유해한 파장을 줄이고 수면 유도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낮 시간 집중력을 높여주는 유익한 파장을 최대화했다. 이를 통해 블루라이트를 통해 발생되는 ‘황반변성’, ‘시력저하’, ‘집중력 감소’ 등의 문제를 최소화 했다.

또 지엘비텍은 벌레차단이 가능한 White 광원 ‘BugBlockit’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기존의 벌레차단용 조명은 노란 빛을 띄기 때문에 일상생활에 이질감이 생기는 반면 지엘비텍의 BugBlockit은 백색의 빛을 발산해 조명 본연의 기능을 유지하고 내부 인테리어용으로도 가능하다.

벌레차단용 조명의 경우 아파트 단지 및 정원에 설치하면 벌레로 인한 혐오감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최영식 지엘비텍 대표는 “지엘비텍은 축적된 LED 광원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용도 및 장소에 최적화된 광원을 공급하고 있다”며 “BluMin90 광원은 아파트, 오피스텔, 사무실 등 눈 건강이 요구되는 모든 곳에, BugBlockit은 보안등과 공원, 가게 등에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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