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규탁 수필가가 집필한 공원의 봄
최규탁 수필가가 집필한 공원의 봄

전통 깊은 계간 종합 문학지 문학시대의 신인 문학상을 받고 2015년에 수필가로 등단했던 취규탁 수필가가 2번째 수필집인 공원의 봄을 출간했다.

저자인 최규탁은 한국전력공사에 공채로 입사해 35년간 근무하면서 홍보실장, 강릉지사장 등을 역임하고 전력산업 구조개편에 따라 신설된 한국남부발전의 초대 관리본부장 임기를 마친 뒤 산업 훈장을 받고 퇴임했다.

이번에 출간한 책은 첫 수필집 ‘산수유 심은 뜻은’을 이후 5년간에 걸쳐서 쓴 약 60편의 수필이 수록돼 있다.

저자는 현재 문화연구원을 운영하며 고전 공부와 문화 답사 등에 참여하고 있다.

최규탁 수필가는 “올해 올해 75세가 됐는데 더 나이 들기 전에 두 번째 수필집을 내게돼 기쁘다”며 “남은 인생을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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