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언 충북대 교수,이학성 LS일렉트릭 고문, 이건영 광운대 교수 등

2020년도 대한전기학회 차기 회장 선거에 3명이 지원해 경선을 치르게 됐다.

지난 23일 전기학회 회장 후보 접수 마감 결과 김재언 충북대 교수와 이학성 LS일렉트릭 고문, 이건영 광운대 교수(접수순) 등 3명이 지원했다.

김재언 교수는 1959년생으로,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일본 교토대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전기연구원 전력계통연구부 팀장을 거쳐 1998년부터 충북대 전기공학부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전기학회에서는 총무이사, 전력기술(A)부문회 회장, 본부 부회장을 역임했다.

이학성 고문은 1957년생으로, 서울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에서 전기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효성 중공업PG 기술총괄담당과 LS산전 사장을 거쳐 현재 LS일렉트릭 고문을 맡고 있다. 전기학회 부회장과 한국공학한림원 전기전자정보공학 정회원도 역임했다.

이건영 교수는 1959년생으로, 한양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LG전자 연구소 연구원을 거쳐 1996년부터 광운대 교수로 근무하고 있으며, 한국공학교육인증원 공학교육인증센터 소장, 전기학회에서는 D부문회 회장, 본부 부회장을 거쳐 현재 학회 감사를 맡고 있다.

한편 전기학회는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학회 역사상 최초로 온라인 정견발표와 전자투표 방식의 선거방식 채택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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