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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일특장, 국내 최대 전기공사장비 임대전문기업 ‘우뚝’
활선버켓 트럭 34대 등 장비·공구 풀패키지 완비
안전인증 받은 최고급소재 방염복 시장반응 ‘후끈’
스마트스틱 10세트·공사용 개폐기 등 공급 본격화
김광국 기자    작성 : 2020년 10월 19일(월) 11:48    게시 : 2020년 10월 21일(수) 15:01
부일특장(대표 박재일·사진)은 지난 2003년 설립된 전기공사장비 임대전문기업이다.

활선버켓 트럭 및 크레인 등 중대형 활선·무정전 장비를 비롯해 공사에 필요한 공구 일체를 보유, 전국 현장에 공급하고 있다. 특히 활선버켓 트럭의 경우 총 보유량은 34대에 달한다. 장비·공구 풀패키지를 대규모로 갖추고 임대사업을 진행하는 곳은 국내에서 부일특장이 유일하다.

박재일 부일특장 대표는 활선버켓 트럭 2대로 시작한 기업을 10여 년 만에 100억원 규모의 강소기업으로 일궈냈다. 직접 전기공사기업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체득한 경험·노하우를 사업에 접목한 결과다.

인천 지역에서 전기공사업을 수행하던 박 대표는 공사용 차량 및 공구의 금액이 높아 현장 사용자들의 애로가 큰 점에서 착안, 필요에 따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장비 일체를 임대해 사용할 수 있는 사업을 시작했다.

박 대표는 “20년 가까이 전기공사업을 영위하면서 실제 현장에서 작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왔다”며 “중장기적으로 품목을 더욱 확대해 공사를 수행하는 데 있어 편의성·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체적으로 장비 내압시험 및 차량·유압공구류의 수리를 시행한다는 점도 부일특장만의 경쟁력으로 꼽힌다. 자체 보유한 장비·공구를 정비하기 위해 도입한 이 시스템은 어느덧 고객사들이 부일특장을 선호하는 원동력이 됐다.

부일특장은 한전의 배전 활선공사 공구시험을 대행하는 한편 자동차 및 특수용도 차량 정비, 활선차량 및 절연붐 세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차량의 경우 정비기간에 타 차량 렌트까지 병행해 고객사의 불편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아울러 현장의 수요에 대응해 시작한 방염복 제조업 또한 단기간 내 부일특장의 핵심사업분야로 자리잡았다. 자체제작을 통해 공사현장 및 반도체·화학 분야 대기업에 공급되는 방염복의 매출액은 연간 40억~50억원에 달한다.

박 대표는 “부일특장의 방염복은 ‘한국보호복인증원’으로부터 안정인증을 받은 최고급 제품”이라며 “매년 현장 작업자에게 수렴한 의견을 제품에 반영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올해 부일특장은 확대일로에 있는 무정전공법 수요에 발맞춰 스마트스틱 10세트를 구비하며 배전공사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할 방침이다. 현재 개폐기케이블·단말케이블 등 공법에 필요한 전 품목을 완비한 상태다.

박 대표는 “시장변화와 현장의 목소리에 기민하게 반응하는 것이 부일특장의 차별화된 사업전략”이라며 “올해 말부터는 스마트스틱 등 각종 전설공구 현장임대에 집중해 업계의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인천 서구 소재 부일특장 본사 주차장에 공급을 앞둔 활선버켓 트럭 등 장비가 진열돼 있다. 부일특장은 국내 최대 규모인 34대의 활선버켓 트럭을 비롯해 전설공구 일체를 보유한 전기공사장비 임대전문기업이다.


김광국 기자 kimgg@electimes.com        김광국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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