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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명산초 보배마을학교 참여
지역안전지킴이 프로그램_방사능방재 교육
OX 퀴즈로 방사선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 및 이해도와
윤재현 기자    작성 : 2020년 10월 18일(일) 15:56    게시 : 2020년 10월 18일(일) 16:06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박상일) 방사선비상진료센터는 15일 명산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보배마을학교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지역안전지킴이-방사능방재 교육을 실시했다.
보배마을학교 교육프로그램은 명산초등학교가 만든 마을과 학교의 교육협력 모델로, 학생의 꿈과 마을의 비전을 함께 실현하고자 기획한 마을교육 공동체 프로젝트이다.
강진규 방사선비상진료센터장은 지역안전지킴이, 즉 마을지킴이 대장으로서 방사선 비상시 행동요령과 방사선과 관련된 기본 상식을 OX퀴즈로 재미있게 풀어냈다.
수업은 저학년(1~2학년)과 고학년(3~6학년)으로 나뉘어 진행하였는데, 학생들은 퀴즈를 맞추기 위해서 집중하고, 맞춘 학생은 환호했지만 틀린 학생은 아쉬워하기도 하고, 선생님은 안전을 위하여 한 가지라도 더 알려주기 위해 노력하면서 알찬 시간이 되었다.
알쏭달쏭한 OX퀴즈로, “방사선은 사고가 났을 때에만 나온다(X, 자연방사선 존재), 방사선 비상시 연락하기 위해 전화 대신 문자를 사용한다(O, 통신장애 줄이기), 화재 및 지진처럼 원전사고 때에도 건물 밖으로 대피한다(X, 창문을 닫은 실내가 안전), 방사능 오염 시 샤워할 때 린스를 사용한다(X, 샴푸와 비누만 사용)” 등의 퀴즈가 출제되어 실생활에서 꼭 알고 있어야 할 상식을 갖추는데 큰 도움이 됐다.
강진규 센터장은 “원자력발전소가 소재한 울주군 서생면에 위치한 초등학교여서 그런지, 학생들이 방사선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상식이 풍부하다. 지역민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라는 소명을 갖고 마을지킴이 대장이자 선생님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방사선의 이로운 점과 위험한 면을 함께 학습하여,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양희숙 명산초등학교장은 “의학원에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직접 교육과정을 연구하고 꼭 필요한 내용을 알아듣기 쉽게 알려주셔서 즐거운 수업이 됐다”며 “어려운 방사선에 대해서 쉽게 접근하는 기회가 되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부탁드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윤재현 기자 mahler@electimes.com        윤재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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