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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바이오, 해양생물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개발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업무협약 체결 기능성 소재 개발 및 협력 관계 구축
윤정일 기자    작성 : 2020년 10월 16일(금) 17:17    게시 : 2020년 10월 16일(금) 17:19
우리바이오 이숭래 대표와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정규진 센터장이 경기도 안산시 우리바이오 본사에서 해양생물 건강기능식품 공동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우리바이오(대표 이숭래, 차기현)는 전남바이오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이하, 해양바이오연구센터)와 '해양생물유래 건강기능식품 소재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해양바이오센터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연구 자료를 바탕으로 해양생물을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공동 개발하기 위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미래 사업화를 준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해양생물자원 고부가가치화와 산학연 공동기술개발을 목적으로 2007년 해양수산부와 전라남도 완도군이 공동 설립했다.

현재 16종의 해조류에 함유된 기능성분 연구를 통해 우월한 기능성 후보 소재 10종을 선별, 동물실험을 통해 효능을 검증했으며, 특히 김 추출물의 면역증진 효과에 대한 인체적용시험을 완료한 상태다.

이숭래 우리바이오 대표는 "우리가 만들면 다르다는 차별화된 전략에 기반한 제품 개발 능력과 해양바이오연구센터가 보유한 경쟁력 있는 기능성 소재를 결합해 시장에 없는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규진 해양바이오연구센터 센터장은 "해양생물이 가진 가능성은 무궁무진하지만 현재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소재로 승인 받은 원료는 7개뿐"이라며 "우리바이오와 함께 고부가가치 소재개발 연구를 진행해 해양 생물이 생산되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우리바이오는 천연물 소재 개발과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 7149억원, 영업이익 178억원을 올려 전년 대비 230%의 신장률을 기록했다.

우리바이오는 2000년 설립된 종합 전자부품 기업 우리이티아이가 지난해 3월 바이오 사업 진출과 함께 사명을 변경, 현재 천연물 소재 개발 및 건강기능식품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우리바이오가 소속된 우리그룹은 지난해 연결 매출 1조 7587억원 규모의 조명 및 IT 부품 전문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16개 계열사에서 8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윤정일 기자 yunji@electimes.com        윤정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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