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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을 이해하는 문화콘텐츠 ‘주목’
광주전남 시티투어 버스 운행 재개
‘무등산 지질명소 투어’ 등 순환형 3개 노선
5‧18민주화운동 40주년 특별기획전 ‘19800518-광주’
서울에서 뮤지컬 ‘광주’와 콜라보 전시
여기봉 기자    작성 : 2020년 10월 15일(목) 11:58    게시 : 2020년 10월 15일(목) 12:02
광주시티투어 1코스인 ‘무등산 지질명소 투어’를 통해 체험할 수 있는 환벽당 전통공연 모습.
한전, 한전KPS, 전력거래소 등 주요 전력공기업과 다양한 전기산업계 회사들이 자리 잡고 있는 광주전남지역에 대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문화콘텐츠가 마련돼 주목을 끈다.
그 주인공은 새로 단장한 광주전남지역 시티투어버스와 서울에서 열리는 5‧18민주화운동 40주년 특별기획전 ‘19800518-광주’과 뮤지컬 ‘광주’.

▶시티투어버스 = 광주광역시는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시티투어 버스 운행을 재개했다.
우선 광주와 전남의 주요 관광지를 한 번에 즐기고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순환형 3개 노선을 10월17일부터 11월말까지 운영한다.
1코스인 ‘무등산 지질명소 투어’는 토·일요일 오전 9시 송정역을 출발해 화순적벽, 호수생태원, 환벽당 전통공연 등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됐다.
2코스인 ‘전당권 문화관광 투어’는 토·일요일 송정역에서 오전 9시와 오후 2시에 출발하며, 양림동 역사문화마을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주요 관광지와 공연마루 공연 등 광주의 핵심 관광지를 반나절 동안 둘러볼 수 있다.
3코스인 ‘빛고을 남도투어’는 토·일요일 오전 9시에 광주역에서 출발해 송정역, 월봉서원, 함평자연생태공원, 영광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거쳐 백수해안도로까지 운행한다.
테마형 시티투어는 온·오프라인으로 나눠 운영된다. 지난 10일 재개된 온라인 시티투어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마다 유튜브(80분)를 통해 배우들이 5·18의 기억을 재현한 ‘오월의 버스’, 양림동 등 광주 근대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백년의 버스’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오월의 버스’와 ‘백년의 버스’는 비어있는 버스 안에서 펼쳐지는 배우들의 공연 등을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투어는 금요일 오후 1시, 토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등 주당 3회에 걸쳐 진행되며, 관람신청은 광주시티투어 홈페이지에서 3일 전부터 회당 선착순 40명만 가능하다.
광주시는 온라인 시티투어가 호응을 얻을 경우 거동이 불편하거나 해외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등 평소 광주시티투어 탑승이 어려웠던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30일부터 재개되는 테마형 시티투어 버스 오프라인 탑승은 12월 말까지 연장 운행한다.
특히 올해 말까지 시티투어를 50% 할인된 요금으로 운영하며, 요금은 테마형 시티투어 5000원, 순환형 시티투어 1·3코스 4500원, 2코스 1500원이다.
광주시티투어 예약 및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gjcitytou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영동 시 관광진흥과장은 “볼거리와 먹거리가 있는 광주시티투어를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탑승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획전 =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광주문화재단과 공동으로 10월16일부터 11월8일까지 서울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에서 5‧18민주화운동 40주년 특별기획전 ‘19800518-광주’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0월9일부터 홍익대학교 대학로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 5‧18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 뮤지컬 ‘광주’와 콜라보로 공연 기간에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공연장 1층 로비 등에서 세계기록유산인 5‧18민주화운동기록물과 5‧18민주화운동 관련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주요 전시물은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에 전시된 조형물 ‘19800518’ 등 콘텐츠 일부 ▲‘님을 위한 행진곡’을 주제로 5‧18기록관에서 제작한 영상콘텐츠 ▲5‧18민주화운동 ‘10일간의 항쟁’ 내용을 보여주기 위한 사진·오월판화·각종 영상물 등이다.
또 5‧18민주화운동 기록물 가운데 시민들에 의해 생산된 문서인 오월일기, 성명서, 투사회보 등을 당시 사진과 함께 로비 천장에 전시해 1980년 5월 광주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11월2일부터는 5‧18민주화운동기록관 홈페이지 ‘온라인전시관’(http://www.518archives.go.kr/?PID=098)에서 해설과 함께 영상으로도 전시를 볼 수 있다.
정용화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은 “‘19800518-광주’ 전시는 5‧18 40주년을 맞아 뮤지컬 ‘광주’와 함께 1980년 5월의 기억과 대한민국 민주화를 앞당긴 광주공동체 정신을 전국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이번 전시의 의미를 밝혔다.





여기봉 기자 yeokb@electimes.com        여기봉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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