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추석 인사말

2020년 추석 인사말 (사진 : YTN)
2020년 추석 인사말 (사진 : YTN)

2020년 추석이 며칠 남지 않은 가운데 '2020년 추석 인사말'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올해 추석연휴는 오는 30일(수)부터 10월 4일(일)까지 5일까지러 이중 개천절 및 주말이 함께 포함되어 있다.

2020년 추석 인사말은 풍요로운 추석 한가위를 그동안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는 만큼 작성할 때 예의와 격식을 갖춰 작성해야 한다.

우선 손윗사람에게 보내기 좋은 추석 인사말은 풍성한 한가위, 댁내에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풍요로운 한가위 입니다. 가정에 늘 보름달 같이 가득찬 행복이 깃들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마음까지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등이 있다.

또 친구들에게 보낼때는 "올해 이루고자 한 소원, 목표 이룰 수 있도록 끝까지 힘내보자" "해피 추석, 메리 추석! 웃음꽃 피는 추석 연휴 보내길" "맛있는 음식 많이 먹고 마음까지 넉넉해지는 명절 보내길 바라" 등이 있다.

반면에 절대로 언급하지 말아야 할 문구도 있다. 대표적으로 "어디 학교니? 성적은 어떻니? 취업은 했니?" "만나는 사람 있니?" "결혼은 언제 하니?" "월급은 얼마나 받니?" "누구는 대기업 다닌다더라" 등은 매년 듣기 싫은 잔소리로 꼽힌다.

한편, 2020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명절 안부 인사, 택배 배송 확인 등을 사칭한 스미싱이 증가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