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에 지원기금 전달… 지역공동체 활성화 일환

(오른쪽부터) 김민 전기안전공사 사회적가치추진단장, 박성일 완주군수, 김택천 커뮤니티비즈니스 이사장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김민 전기안전공사 사회적가치추진단장, 박성일 완주군수, 김택천 커뮤니티비즈니스 이사장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본사 소재지인 완주군과 발걸음을 모았다.

전기안전공사와 완주군은 17일 완주군청에서 지역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한 지원사업 착수 행사를 갖고 사회소통기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양 기관이 마련한 지원기금은 완주 삼례 봉동지역 아파트 주민의 생활문화 공간을 새롭게 가꾸는 데 쓰일 예정이다.

조성완 사장은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감염병 위기 속에서 양 기관이 함께 조성한 사회소통기금이 지역공동체에 활기를 지피는 작은 불씨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018년부터 완주군과 공동으로 어울렁더울렁 축제를 개최하고, 공동체협동조합 창업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상생 발전을 위해 앞선 발걸음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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