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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철호 울산시장, 지역경제위기 극복 위해 현대중공업 전격 방문
임단협 조속 타결, 미래먹거리 공동 연구개발, 협력사 상생 등 요청
윤재현 기자    작성 : 2020년 09월 17일(목) 03:35    게시 : 2020년 09월 17일(목) 03:37
송철호 울산시장이 16일 지역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현대중공업을 전격 방문해 한영석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 조경근 노조지부장등 노조관계자들을 만나 임단협 조속 타결, 미래먹거리 공동 연구개발,노사화합 및 협력사 상생을 요청했다.
송철호 울산시장이 코로나19 장기화, 글로벌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대표 사업장인 현대중공업을 16일 방문했다.
송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30분 현대중공업을 방문해 한영석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 간담회를 갖고“현대중공업 사내 구성원들이 대승적 차원에서 임금협상을 추석 전에 조속히 마무리하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지난해 5월 노조의 물적분할 반대파업 과정에서 발생한 조합원 징계, 손해배상소송 등 쟁점에 대한 타협점을 찾지 못해 올해 임금단체협약은 물론 지난해 임금협상조차 타결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구 지역은 2015년 대비 고용보험가입자가 2만 5000명이 감소되고, 인구가 2만 명 유출되는 등 지역경제 위기가 심각한 수준이다.
또한 송 시장은 한국판 그린뉴딜 사업으로 선정된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사업’과, ‘인공태양’으로 불리는 핵융합발전사업 등 울산시가 추진 중인 미래먹거리 연구개발사업에도 현대중공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지난 8일 울산시는 현대중공업, 한국석유공사와 ‘동해1 한국형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송 시장은 올해 현대중공업이 시행한 공동근로복지기금 조성, 동반성장실 신설, 추석 전 자재대금 선지급 등 협력업체 상생 노력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향후 동구 고용위기지역 지정 시한이 만료되면 4대 보험 납부유예 등 정부 지원이 종료되어 협력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향후에도 협력업체와의 상생에 적극적인 노력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송 시장은 최근 조선업계에서 산재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한 데 대해 우려를 표시하고 “보다 책임 있는 자세로 산재예방에 솔선수범해 줄 것”과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윤재현 기자 mahler@electimes.com        윤재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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