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회(회장 문병호)가 7일 ‘부산항 신항 서 컨테이너터미널(2~5단계) 상부 시설 축조공사(전기)’ 입찰공고 건에 대한 건의를 위해 부산항만공사를 방문했다.

이날 회의에는 부산시회 측에서 문병호 회장, 추한권 부회장, 김경철 중앙회 이사, 이찬식 상생협력위원장, 주응석 상생협력위원 등이, 부산항만공사 측에서 김윤철 항만시설부장, 안병수·김재열 차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시회 집행부는 해당 공사와 관련, 많은 업체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업종실적 평가로만 진행하거나 지역업체 가점평가를 지분율 대신 참여율로 변경하는 방안, 또는 공사내용에 따라 공종별로 나눠 재공고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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