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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선 전기공사협회 회장, 김학진 서울시 부시장 면담…전기공사 분리발주 정착 협조 요청
박정배 기자    작성 : 2020년 09월 02일(수) 12:23    게시 : 2020년 09월 03일(목) 08:12
(왼쪽부터) 류재선 회장, 김성태 회장, 김학진 부시장
류재선 한국전기공사협회 회장이 김학진 서울특별시 행정2부시장을 만나 전기공사업계가 추구하는 분리발주 정착을 향한 협조를 요청했다. 회동 자리에는 김성태 전기공사협회 서울특별시 서부회 회장과 김대권 서울시 도시계획국 도시빛정책과 과장이 동석했다.

류재선 회장은 1일 김학진 부시장과 가진 면담 자리에서 서울시 전기공사 발주현황을 소개했다. 발주현황에 따르면 2016년 885건, 2017년 1071건, 2018년 979건, 2019년 1233건, 2020년 9월 현재 692건이다. 각 연도 발주금액은 1026억원, 1148억원, 1401억원, 1721억원, 1113억원이다.

또 류 회장은 서울시가 대형공사의 통합발주를 지양하고 전기공사 분리발주에 선도적 역할을 한 데 대해 사의(謝儀)를 표시했다. 서울시는 ‘동부간선도로(창동~상계구간) 지하차도 건설공사(1568억원)’를 분리발주로 진행한 바 있다. 특히 기본설계 기술 제안 입찰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 강한 의지로 전기공사 분리발주로 결정했다는 전언이다.

또 ‘스마트시티 서울’ 구축 사업에 대한 전기공사 발주를 확대했다. ‘스마트가로등 설치사업’과 관련, 청계천로 스마트가로등 개량공사, 방화대로 스마트가로등 설치공사 등에 대해 전기공사 시범 발주를 진행하였으며, 그외 ‘스마트 횡단보도 설치사업’ 전기공사 발주와 관련해 강남구 바닥형 보행신호등 설치공사와 강변역 2개소 LED 바닥 신호등 설치공사 등에 대해서도 다수의 전기공사 발주가 이뤄졌다.

한편 ‘베란다형 태양광 미니발전소’ 전기공사 발주도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진행했다.

류 회장은 김 부시장에게 최근 건설경기 침체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전기공사기업의 고통 분담과 상생발전을 위해 대형공사 기술형 입찰 통합발주를 지양하고 지속적인 전기공사 분리발주 협조 요청과 함께 턴키발주 시에도 공동도급이 어렵기에 분담이행 방식을 확대하여 많은 회원사가 참여가능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줄 것을 건의하였다.

또 스마트시티 서울 사업 추진 시 스마트가로등, 스마트 횡단보도, 스마트 에너지 시티, 태양광발전시설 등 전기공사 분야를 확대해 더 많은 중소 전기공사기업이 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서울시 정책 방향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부시장은 빠르게 북상 중인 태풍 9호 마이삭과 연달아 올라오는 태풍에 큰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기공사협회 회원사가 재난 발생 시 긴급복구에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박정배 기자 pjb@electimes.com        박정배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키워드 : 분리발주 | 서울특별시 | 한국전기공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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