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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전 세계적으로 산업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무인 로봇, 사물인터넷(IoT) 등의 ICT 기술을 결합한 디지털 자동화 시스템은 생산 효율을 높이고 품질을 향상시키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다.

스마트팩토리는 공장 곳곳에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카메라를 부착시켜 데이터를 수집하고 플랫폼에 저장하고 분석한다. 이런 데이터를 기반으로 어디서 불량이 발생했는지, 이상 징후가 보이는 설비는 어떤 것인지 데이터가 모이고 관찰하다가 적시에 명령을 한다.

스마트 팩토리가 불러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세상은 어떻게 바뀔까?

전북 익산에 위치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산 공장.

1981년에 설립된 이 공장은 지난 40여 년간 전자식 모터 보호 계전기(EOCR)를 생산하는 전통적 노동집약형 생산 공장이었다.

하지만 최근 에너지 관리와 자동화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를 적용해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를 지원하는 스마트팩토리로 재탄생 되었다.

제조업 강국이자 IT, 반도체에 강한 우리나라도 시대의 변화에 빠르게 스마트팩토리 시장의 성장에 가속을 더 했다.

스마트팩토리로 변신한 공장들이 생산성과 품질을 조사 결과 각각 평균 30%와 43% 향상됐으며 원가는 15.9% 감소하고 납기 준수율은 15.5% 높아졌다. 기업당 평균 고용도 3명이 늘었고 산업재해는 17.9% 줄었다.

전통적인 공장에서도 원격으로 장비를 유지, 보수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은 이제 불확실성에 대비하는 스마트팩토리 필수 요건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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