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이 코로나19로 어려운 고용 여건에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일조한 우수 협력사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철도시설공단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 2% 이상을 달성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적정임금 지급 등 고용안정에 일조한 9개 협력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협력사에는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 ▲동반성장 협력 펀드 저리 대출 지원 ▲창업기업 혁신성장금 포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상균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협력사들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수 협력사를 꾸준히 발굴하고 지원해 민간분야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