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규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 강원주 웹케시 대표(왼쪽부터)가 업무제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명규 정보통신공제조합 이사장, 강원주 웹케시 대표(왼쪽부터)가 업무제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2B 핀테크 기업 웹케시(대표 강원주)가 정보통신공제조합(이사장 이명규)과 함께 정보통신업계 경리업무 자동화 및 업무 편의 증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은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정보통신공제조합 본사에서 실시됐다. 이번 업무 제휴 이후 웹케시는 정보통신공제조합의 1만여 개 조합원사 대상 ‘경리나라’ 마케팅을 정보통신공제조합과 함께 추진해나간다.

웹케시와 정보통신공제조합은 ▲조합원사 대상 경리나라 온/오프라인 마케팅 확대 ▲전담 매니저·세무사 무료 컨설팅 ▲모바일 경리나라를 포함한 경리나라 부가 상품 2개에 한해 1년 무상 제공 ▲경리나라 이용 수수료 프로모션 등의 협력을 이어나간다. 정보통신공제조합 조합원사는 경리나라를 통해 경리업무 자동화, 편의성 확대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웹케시가 출시한 국내 최초 경리 전문 소프트웨어 경리나라는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번거로울 수 있는 경리업무를 자동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프로그램 내에서 증빙/영수증 자동수집과 인터넷뱅킹의 조회/이체 기능이 합쳐져 경리업무를 덜어주고 초보 경리 담당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전언이다.

경리나라는 ▲증빙 및 영수증 관리 ▲통합계좌관리 ▲급여 및 명세서관리 ▲거래처 관리 ▲결제/송금 ▲모바일 경리나라 ▲지출결의서 관리 ▲시재/영업 보고서 등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리업무에 필요한 핵심 기능만을 담아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로 제공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이번 정보통신공제조합과의 업무 제휴로 경리나라를 통한 조합원사의 업무 혁신을 기대한다”며 “나아가 조합과의 적극적인 공동 마케팅으로 정보통신업계 전반의 경리업무 자동화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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