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량 모니터링 시스템 ‘내일의 발전’ 어플리케이션 소개

해줌 관계자가 ‘내일의 발전’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있다.
해줌 관계자가 ‘내일의 발전’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고 있다.

태양광 IT 전문 기업인 해줌(대표 권오현)은 이번 행사에서 최근 개발한 태양광 발전량 모니터링 시스템인 ‘내일의 발전’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했다.

내일의 발전은 해줌이 전국에서 관리하고 있는 3000여개 태양광 발전소를 기반으로 보다 정확한 태양광 발전량을 산정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전국 3381개 발전소를 기반으로 예측 발전량을 산출하며, 각 발전소 별 실제발전량의 적정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게끔 하는 시스템이다.

어플은 SMP와 REC 등 태양광 관련 필수정보를 고객이 손쉽게 파악할 수 있게끔 알림으로 제공한다. 지역별 날씨정보와 발전량 예측 등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사업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해줌은 앞으로 열릴 전력중개시장에서도 자사의 차별화된 발전량 예측 시스템이 빛을 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해줌 관계자에 따르면 작은 오차에도 정산금이 크게 차이가 나는 만큼 오차율을 최소화하는 게 이 사업의 핵심이다. 해줌은 전국 3000여개 발전소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알고리즘 업그레이드를 실시할 뿐 아니라 인공위성을 통해 일사량을 예측하는 등 8% 이하의 오차율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와 관련 1~2년 차의 초보 태양광 사업자 혹은 다수 발전소를 보유한 사업자, 전력중개사업으로 추가수익 얻으려는 사업자, 가정용 태양광 보유자 등에게 적합할 것으로 해줌은 설명했다.

해줌 관계자는 “내일의 발전 어플의 차별성을 세 단어로 표현하면 ‘정확하다’. ‘똑똑하다’, ‘친절하다’는 점이다”라며 “최종적으로 집에서도 편하게 발전소를 관리할 수 있게끔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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