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가 대한전기학회 제51회 신기술전시회에 참가해 최근 구축된 첨단 시험장비와 성능평가 인프라를 소개하고 있다.
KTC가 대한전기학회 제51회 신기술전시회에 참가해 최근 구축된 첨단 시험장비와 성능평가 인프라를 소개하고 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전기자동차분야 성능평가시스템을 구축해 국내외 인증에 필요한 회전기기 전범위 시험평가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KTC(원장 제대식)는 최근 전기자동차분야 성능분석을 위한 147kW급 감속기 및 450kW급 전동기 시험평가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147kW급 시험장비는 국내 최대용량의 감속기 시험평가 시스템이고, 450kW급 시험장비는 전기자동차용 전동기 평가시스템으로서 고속‧고출력 전동기 성능을 평가할 수 있다.

이로써 KTC는 0.75kW부터 450kW까지 국내와 해외인증에서 요구되는 회전기기 전 범위에 대한 시험평가 능력을 갖추게 됐다.

한편, KTC는 7월 15일~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고 있는 대한전기학회 제51회 Techno-Lounge(신기술 전시회)에 참가해 최근 구축된 첨단 시험장비와 성능평가 인프라를 소개하고, 시험평가와 관련한 논문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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