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워크숍-패널 토론-학술발표회 등 다방면 발표…전기역사전문위 특별 강연까지

대한전기학회 주최 ‘2020 제51회 하계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 선도하기 위해 활동 중인 전문가들의 학술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15일 오전~오후에 걸쳐 열리는 전문워크숍은 총 13개다.

전문워크숍 1에서는 한국전기연구원에서 ‘로봇용 전기추진 시스템 개발 동향’을 발표한다. 전문워크숍 2에서는 발전연구회가 ‘4차 산업혁명 대비 발전 분야’에 관한 기술토론을 펼친다. 전문워크숍 3에서는 스마트그리드연구회가 TC(Technical Committee) 워크숍을 진행한다.

전문워크숍 4에서는 전기연구원이 RMS(Root Mean Square·실효 출력) 연구개발사업 합동 워크숍을 진행한다. 전문워크숍 5에서는 전기공학교육위원회가 온라인 교육의 명암을 주제로 논의를 펼친다. 전문워크숍 6에서는 전기연구원이 ‘신재생수용률 향상을 위한 미래 배전계통 운영 및 설계 기술’을 주제로 토론을 연다.

전문워크숍 7에서는 국제배전망협의회(CIRED) 한국위원회가 하계학술콘퍼런스를 열고 전문워크숍 8에서는 전기연구원이 전기추진 선박 전망과 전기추진체계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공유한다. 전문워크숍 9에서는 산업전기위원회에서 산업전기전문위원회 전문워크숍이 열린다.

전문워크숍 10에서는 ‘물 에너지 활성화 및 저탄소 녹색 전환을 주제로 한국수자원공사가 워크숍을 열고 전문워크숍 11에서는 차세대 산업용 고효율(IE4) 전동기 오픈 플랫폼 기술 워크숍이 전기연구원 주최로 열린다. 전문워크숍 12에서는 전기연구원이 전력계통운영시스템(EMS) 전문워크숍을 개최하고 전문워크숍 13에서는 매스웍스코리아가 ’MATLAB 기반 인공지능개발 워크숍을 개최한다. 단 전문워크숍 13은 온라인으로 발표한다.

16일에는 ▲생생한 실시간 계통 운영 현장과의 대화 ▲IE4 고효율 전동기 기술개발 발전전략 ▲에너지 전환시대, 환경 안전을 고려한 분야별 대응 전략 ▲제2회 에너지전환 테크 포럼-제주 사례로 본 재생에너지 확대 이슈와 해법 ▲전기요금 체계 개선과 전력산업의 지속 발전 ▲전력계통 재난관리와 대응 정책 방향 고찰 ▲전력계통과 신재생발전의 우정 쌓기 등을 주제로 패널 토론을 개최한다.

또 전기역사전문위원회가 특별 세션을 연다. 박영규 한국중부발전 본부장이 ‘당인리 발전 1930년부터 세계 최초 지하 발전소에 이르기까지 90년 역사 고찰’을, 윤재영 전기연구원 박사가 ‘일제강점기 전기사업 및 남북한/동북아 협력’을 각각 주제로 발표한다.

학술발표회는 16~17일 양일간 구두발표로 39개 분과에서 219편을, 포스터발표로 60개 분과에서 1008편을 각각 소개할 예정이다.

구두발표는 ▲무선전력전송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 ▲전력계통 ▲송배전설비 ▲전력경제 ▲마이크로그리드 ▲전력계통보호 및 자동화 ▲수력양수발전 ▲전기기기 ▲신재생에너지시스템 ▲전력전자 ▲초전도기기 ▲전기재료 ▲스마트 대전력 및 고전압 기술 ▲융합 MEMS ▲광전자 및 전자파 ▲전력 Asset & Risk Management ▲제어계측 ▲로보틱스 및 자동화 ▲컴퓨터지능 및 지능시스템 ▲자율이동체 정보처리 ▲전기철도 ▲안전기술 등의 분과를 운영한다.

포스터발표는 ▲무선전력전송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차 ▲S-Session ▲산업전기위원회 ▲대학원생 우수논문세션 ▲전력계통 ▲송배전설비 ▲전력경제 ▲마이크로그리드 ▲전력계통보호 및 자동화 ▲수력양수발전 ▲전기저장장치 ▲전기기기 ▲전력전자 ▲전기교통신기술 ▲신재생에너지시스템 ▲초전도기기 ▲E-모빌리티 ▲전기재료 ▲스마트 대전력 및 고전압 기술 ▲융합 MEMS ▲광전자 및 전자파 ▲전력 Asset & Risk Management ▲제어계측 ▲로보틱스 및 자동화 ▲컴퓨터지능 및 지능시스템 ▲자율이동체 정보처리 ▲의용시스템 ▲전기철도 ▲설계감리 ▲시공기술 ▲안전기술 ▲배전설비진단 ▲기술기준 ▲LVDC설비 ▲전기설비 융·복합 등의 분과로 이뤄진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