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2년 연속 획득했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 취약계층이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표준지침을 준수한 사이트에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는 24개 검사항목에 대한 서면, 전문가, 사용자 심사 등을 거쳐 우수한 웹 접근성을 인정받았다.

공단은 지난해 4월 교통안전교육 및 운전면허 민원서비스를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과 PC 버전의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를 개설했다. 이를 통해 국민 편의성을 높였으며 콘텐츠를 지속 수정·보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웹 접근성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높은 품질의 웹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의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