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스카이의 신작 슈팅게임 ‘포트리스 배틀로얄’이 사전등록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팡스카이의 신작 슈팅게임 ‘포트리스 배틀로얄’이 사전등록자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팡스카이는 자사와 씨씨알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신작 슈팅게임 ‘포트리스 배틀로얄’의 사전등록자 수가 1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사전등록 이벤트는 하루만에 참여자 수가 30만명을 넘어섰으며 9일차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이러한 인기 이유는 바로, 대한민국 최초로 남녀노소가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민게임 타이틀을 가진 지식재산권(IP)에 대한 기대감이 높게 반영된 덕분이다.

‘포트리스’는 2002년 비주류인 캐주얼 전략 슈팅 장르였지만 쉬운 접근성과 높은 게임성으로 기라성 같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도 했다.

국민게임 포트리스 IP를 기반으로 한 포트리스 배틀로얄은 동시에 20명이 실시간 대화를 하며 전투하는 ‘배틀로얄 모드’를 큰 특징으로 한다. 쉬운 사용의 ‘모바일’과 원래 중점이었던 ‘PC’가 각각 전용 클라이언트로 제공돼 완벽한 연동이 이뤄지는 멀티 플랫폼 형식으로 출시돼 모바일과 PC사용자의 진정한 승자를 가릴 예정이다.

팡스카이는 포트리스 배틀로얄 서비스가 시작되면 세계 최초로 캐주얼 전략 슈팅 장르에서 배틀로얄 장르를 선보이게 된다.

팡스카이 측에 따르면 포트리스 배틀로얄 게임 출시 소식이 알려지자 많은 유저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공식 커뮤니티에는 유저들이 직접 그린 팬아트가 속속 올라왔고 ‘어떤 탱크를 좋아하냐’는 운영자의 질문에 수백개의 답변이 달리는 등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한 화면에 모든 사용자가 등장하는 포트리스류 게임 특성상 ‘어떻게 20명이 한꺼번에 같이 게임을 할 수 있을까’하는 의문도 존재했다.

김광회 팡스카이 실장은 "국민게임의 후속작에 대한 많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커뮤니케이션에 최대한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작품을 통해 아빠와 엄마가 즐겨 하던 게임을 자녀와 함께 온 가족이 모여 유쾌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향후 전국 대회 및 각종 리그전을 지속적으로 개최하는 등 최고의 게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트리스 배틀로얄 출시 전까지 진행되는 사전등록 이벤트는 참여자 모두에게 2만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목표 사전등록자 수에 따라 차등 보상을 지급한다.

현재 100만명을 달성하면서 추가 1만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까지 확보됐으며 팡스카이는 추첨을 통해 100만 달성 기념 경품인 문화상품권과 온라인 선불카드를 선물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150만, 200만, 300만 달성 보상이 남아 있으며 정식 오픈 때까지 300만이 되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11’과 ‘갤럭시S20’ 등의 다양한 상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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