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3시 국내 게임 서버 엔진의 새로운 패러다임 공개

넷텐션이 텐센트 클라우드 국내 파트너사 캡클라우드와 함께 ‘게임 서버 엔진 웨비나(온라인 세미나)’를 30일 오후 3시 개최한다.

‘게임 서버 엔진’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자 마련된 이번 웨비나는 게임 서버 엔진 ‘프라우드넷’을 개발한 배현직 넷텐션 대표와 쉬이밍 텐센트 클라우드 부사장, 탕 시앙핑 이사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배 대표는 ‘백엔드 서비스에 프라우드넷 활용방안 소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인게임 개발에 특화된 프라우드넷 활용 영역부터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게임 서버 엔진 소개까지 게임 개발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텐센트 클라우드와 협업을 통한 클라우드 게임 개발 시너지 방안도 제시한다.

게임 서버 엔진 웨비나 참여 신청은 공식 사전 등록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넷텐션 제품 무료 이용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배 대표는 “클라우드 시장 규모가 매해 성장하면서 여러 플랫폼을 아우르는 안정적인 게임 서버 엔진 개발이 중요해졌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게임사들이 보다 쉽고 효율적으로 게임 개발과 서비스를 할 수 있는 솔루션을 얻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 최대 게임 서버 엔진 개발사 넷텐션은 2008년 상용 게임 서버 엔진인 프라우드넷을 출시하며 현재 13개국 250여개 게임에 사용되고 있다. 프라우드넷은 게임플레이 개발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게임 서버 엔진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