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한 본부장(앞줄 왼쪽 네 번째), 강진원 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손호돈 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강원도 전기안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동한 본부장(앞줄 왼쪽 네 번째), 강진원 회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 손호돈 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 등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강원도 전기안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 지역 전기 관련 3단체가 도민 안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한국전기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윤동한), 한국전기공사협회 강원도회(회장 강진원),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강원도회(회장 손호돈)는 23일 춘천시 소재 전기안전공사 강원지역본부 3층 강당에서 ‘강원도 전기안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윤동한 본부장, 강진원 회장, 손호돈 회장 등을 비롯해 각 기관에서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 내용은 ▲재난관리책임기관과 전문단체로서 전기재해 예방 업무 성실 수행 ▲취약계층 및 전기 취약설비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 및 전기설비 개보수 활동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기술교육 및 지원 협조 ▲강원도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전기안전교육 및 캠페인 전개 ▲무면허 업체에 의한 불법 및 부실시공 차단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청렴·윤리경영 상호 협조 ▲각 기관 발전을 위한 기타 사항 등이다.

윤 본부장, 강 회장, 손 회장은 “상호 공공성을 강화하고 전기안전문화 확산 및 사회적 가치를 더하기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면서 “각 기관은 상호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조직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전기재해로부터 강원도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매년 협약사항 추진을 위해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규모 재난 등 사회적 이슈가 발생하는 경우 실무자 회의를 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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