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농심)
(사진: 농심)

'첵스 파맛'이 뜨거운 감자다.

오늘(17일) 농심 켈로그 측은 "16년 만에 첵스 파맛을 출시할 예정이다. 시식단을 모집한다"라는 내용의 영상을 올려 어마어마한 관심을 받고 있다.

초코맛 과자 '첵스'가 '파맛'으로 출시된다는 소식은 소비자들의 엄청난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1월 미국 '엠 앤 엠즈'에서 진행한 투표 내용도 이슈몰이 중이다.

'엠 앤 엠즈'는 "국제적으로 영감을 받은 맛이다. 태국, 멕시코, 영국서 영감을 받은 맛 3종을 한정 판매한 뒤 한 가지 맛을 출시할 예정이다"라며 할라피뇨, 코코넛, 토피 맛을 공개했다.

멕시코 매운 고추 종 '할라피뇨 맛' 소식이 전해지자 소비자들은 호기심을 전했다.

일부 마니아 층들은 "꼭 할라피뇨 맛을 투표해 1등을 만들자", "단 맛과 매운 맛이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라며 환호하기까지 했다.

한편 지난 2004년 논란이 됐던 '첵스 파맛' 출시가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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