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이 청주지점사옥 건축 설계 현상공모 작품심사에서 종합건축사사무소 시담이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 청주지점사옥 건축 설계 현상공모 작품심사에서 종합건축사사무소 시담이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이 지난 11일 개최된 청주지점사옥 건축 설계 현상공모 작품심사에서 종합건축사사무소 시담이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평가 위원으로는 외부전문위원 강부성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대한건축학회 회장), 이명식 교수(동국대 (사)한국초고층도시건축학회 회장), 정성영 건축사(이립AnC 건축사사무소)를 비롯해 전기공사공제조합 임원(정윤계·박경용·권택조·허원행 이사) 및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 구성서 부회장과 이형우 위원 등이다.

청주지점사옥은 대지면적 1793㎡, 연면적 1300㎡의 지상 5층 규모로 특히 주차공간을 충분히 확보해 조합원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는 전언이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올해 9월까지 설계를 완료해 10월 중 시공사를 선정하고 약 1년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21년 하반기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전기공사공제조합 관계자는 “지난해 나주지점과 울산지점 사옥 건립에 이어 청주지점 사옥의 모든 건축 설계 과정은 조합의 기본정신인 ‘정도경영’에 입각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로 이뤄졌다”면서 “앞으로도 사옥 건립에 필요한 주요 현안을 세밀하게 검토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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