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동 aT센터 3층 세계로룸Ⅲ서 진행

마이스포럼이 다음달 17~1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3층 세계로룸Ⅲ에서 ‘자율주행·친환경 자동차’ 관련 최신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친환경 전기차와 수소차, 정보통신기술(ICT) 및 인공지능(AI)에 기반한 자율주행차를 포괄하는 미래차 시장은 오는 2030년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부는 2030년에 도시·인프라·주택이 AI, 스마트센서, 사물인터넷(IoT)과 융합된 지능화 시설로 변화될 것으로 보고 축적된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기술이 탄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교통 혼잡을 예측하면서 신호를 전환할 수 있는 점은 완전 자율주행차의 인프라와도 직결된다. 미래엔 도로와 자동차간의 정보와 신호가 공유되며 운영되기 때문에 완전자율협력주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친환경차는 지속적으로 성장해 2030년부터 세계 자동차 판매 비중의 20~30%를 차지할 전망이며 현대자동차그룹은 전기차·수소전기차를 비롯한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등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및 전략 투자에 2025년까지 41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마이스포럼은 다음달 17일 ‘2020 미래형 자동차 최신자율주행기술 전략세미나’에서 ▲AI 기반의 자율주행 산업 혁신 ▲자율주행차 시장 및 비히클 투 에브리띵(V2X) 동향 ▲국내외 자율주행셔틀의 기술과 정책 동향 ▲EU 호라이즌 2020 오토파일럿 국제공동연구 및 교차로 안전 서비스 기술 개발 ▲자율주행 기술, 오토파일럿 국제공동연구 및 교차로 안전 서비스 기술 개발 ▲자율주행 기술의 현재 및 향후 응용 가능성 고찰 ▲자유주행차에 대한 안전성 확보 전략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같은달 18일 ‘2020 친환경 자동차 최신기술 및 사업화 전망세미나’에서는 ▲전기·수소차용 전장부품 기술 현황 및 전망 ▲전기차 애프터마켓과 진단기술 ▲전기차 배터리 재사용 비즈니스 사업화 전망 ▲황화물계 전고체 이차전지 기술적 이슈 및 상용화 전략 ▲전기차 배터리 고효율·고성능을 위한 양극소재 등을 주제로 실시한다.

미래형 자동차의 최신 자율주행 기술과 친환경차의 최신기술 및 사업화 전망을 집약적으로 살펴보는 이번 세미나는 마이스포럼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사전등록은 28만원(부가세 포함가), 현장등록은 35만원이며 세미나 프로그램 1일치 프로그램을 수강하는 비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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