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가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피에스씨에너지글로벌을 흡수합병한다.

포스코에너지는 26일 이와 같은 내용을 공시하고 “이번 합병이 연결재무제표에 미치는 영향은 없지만 계열사 관리비용 절감, 회사 간 자원통합을 통한 경영 효율성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합병은 합병신주를 발해하지 않는 무증자합병이며 피에스씨에너지글로벌이 보유한 자산, 부채 등 일체의 권리와 의무는 포스코에너지에 포괄적으로 양도된다.

포스코에너지는 다음달 16일 주주총회를 거쳐 오는 8월 1일 피에스씨에너지글로벌을 최종적으로 흡수 합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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