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이 2020년 직급별 집체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원래 상반기 집체교육으로 예정돼 있었지만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면 온라인 교육으로 변경됐다.

온라인 교육은 삼성HR전문기업인 멀티캠퍼스와 협약을 통해 5월 10일부터 8월 9일까지 직무역량 강화, 계층역량 강화, 법정 의무교육으로 나눠 진행된다.

한편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전 직원의 연간 최소 학습 이수 시간을 30시간으로 의무화하는 ‘학습 시간 이수제’를 운영하는 등 직원들의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전기공사공제조합 관계자는 “집체교육을 온라인 교육으로 대체함으로써 직원들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에서 벗어나 시‧공간의 제약 없이 교육을 이수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비대면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도 직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새로운 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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