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대변하는 언론으로 자리매김 기대

임채호 경기도 정무수석
임채호 경기도 정무수석

전기신문의 창간 5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물이 모든 생명체의 근본이요 불이 인류 문명의 시작이라면 전기는 현대문명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당장 전기가 없다면 우리의 삶이 어떻게 퇴보할지는 상상도 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공기와 같이 없어서는 안 될 존재지만 우리 생활에 익숙해 그 소중함을 자칫 망각할 수 있는 전기에 대한 소식을 독자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전기신문의 역할을 생각해보면서 특별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자칫 딱딱한 학문의 분야로 인식될 수 있는 전기와 에너지에 대한 소식을 재미있고 쉽게 독자에게 전달하는 전기신문이 56주년을 넘어 환갑, 칠순, 팔순, 구순을 넘어 100세 시대까지 대변하는 언론으로 대한민국 사회에 자리매김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 같은 전기신문의 성장과 발전의 과정을 늘 지켜보고 응원하겠습니다.

코로나 정국으로 인해 몸과 마음이 고달픈 현실이지만 이런 때일 수록 극복에 대한 확신과 희망까지 잃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분명히 코로나를 정상적으로 극복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도 도민의 건강을 위해 불철주야 힘을 쏟고 있습니다.

전기신문 독자 여러분을 비롯한 대한민국 전기인 여러분도 어려운 시기를 넘어 희망의 2020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전기신문 창간 5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