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왼쪽)이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왼쪽)이 황은주 한국경영인증원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이 한국경영인증원에서 주최하는 2020년 2분기 경영시스템 우수기업 시상에서 ‘품질경영시스템 부문 최우수기업’에 선정됐다.

한국경영인증원은 2017년부터 분기별로 경영시스템 개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보인 기업을 ‘경영시스템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ISO 인증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중대한 고객 불만사항이 접수되면 평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수상으로 전기공사공제조합은 2016년 공제조합 최초로 ISO 9001(품질경영시스템)을 인증받은 이래 현재까지 품질경영시스템을 꾸준히 개선해온 경영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특히 올해는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내실경영 확립’을 경영목표로 정하고 안정적인 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한 리스크 관리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 관계자는 “차세대 전산시스템(e로움) 개발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면서 “앞으로도 안정적인 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해 조합원이 믿을 수 있는 최고의 보증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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