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분석・적극적 대안 제시 당부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김성관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장

전기신문 창간 56주년을 맞이해 1만5000여 조합원과 임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대한민국 전기·에너지 업계 대표 언론으로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전달과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업계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오신 전기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지난 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되신 양우석 사장님께 다시 한번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전 세계 경제가 위축되고 전기신문사에서도 매년 개최하고 있던 전기사랑 마라톤 대회를 취소하는 등 사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됨에 따라 경영활동 전반에서 나타날 수 있는 위험을 체계화하고 합리적으로 관리할 필요성이 점차 대두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조합은 전기신문을 비롯한 관계기관 및 관련 단체들과 지혜를 모아 우리 업계의 발전에 대해 진중하게 고민하고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조합원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전기신문의 창간 5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참신한 기획과 객관적인 분석, 적극적인 대안 제시를 통해 전기산업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크게 일조할 수 있는 신문사로 더욱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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