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서울특별시 서부회(회장 김성태) 집행부가 강병원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은평구을) 사무실을 방문해 중소기업 육성 및 전기공사업계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김성태 회장은 턴키 발주와 기술 제안 입찰 등을 지양해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 및 각종 하도급 관행으로 인한 문제점을 해소해 줄 것을 건의했다. 또 무등록시공 근절을 위해 인테리어 공사 시 전기 안전진단 제도를 도입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병원 의원은 “건설업계에 종사한 경험이 있는 만큼 전기의 소중함을 익히 알고 있다”면서 “전기공사 분리발주는 물론 무등록시공 근절을 위해 앞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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