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원하는 개선 항목 옵션 선택 시 상품화 소요 기간과 견적까지 실시간 자동 산출

오토플러스가 커스터마이징 기반의 중고차 ‘선택형 리본카’를 출시했다.
오토플러스가 커스터마이징 기반의 중고차 ‘선택형 리본카’를 출시했다.

오토플러스가 커스터마이징 기반의 중고차 ‘선택형 리본카’를 출시했다.

선택형 리본카는 스크래치 제거, 광택 등 외관 뿐 아니라 엔진오일 세트, 타이어 등의 부품까지 소비자가 원하는 항목을 원하는 범위까지 선택해 상품화하고 그에 따른 비용만 지불하면 된다.

실제로 선택형 리본카 사이트를 보면 상품화 항목을 하나씩 선택하거나 변경할 때마다 예상 비용과 상품화 기간이 변동되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자동차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일반 소비자를 위해 상품화 항목별로 알기 쉬운 가이드라인도 함께 제공된다.

리본카는 기본적으로 ‘출시 5년 이하’, ‘주행거리 12만km 이하’, ‘무사고’라는 3대 전제 조건을 만족하는 중고차만 선별한다.

선별된 차량은 특허받은 중고차 품질관리 프로세스인 AQI를 통해 총 133가지 점검 항목을 철저히 진단하고 주행 성능 및 안전성에 문제가 없도록 개선한 차량만을 대상으로 소비자가 추가 상품화 항목을 선택하도록 한다.

특히 선택형 리본카의 상품화는 오토플러스가 자체 보유한 축구장 2개 크기의 최첨단 상품화 공장에서 이뤄진다. 최근 오토플러스의 상품화 공장은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독일 티유브이슈드로부터 중고차 워크숍 프로세스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양경덕 오토플러스 상무는 “선택형 리본카는 품질과 투명성이 동시에 보증되는 커스터마이징 방식의 새로운 중고차 구매 방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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