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력·자동화·스마트E 공략 의지 표명

대한민국 산업용 전력·자동화 산업을 리딩해 온 LS산전이 사명을‘LS ELECTRIC’으로 바꾸고 글로벌 사업 확대를 선언했는데요.

LS산전은 지난 3월 24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LS ELECTRIC’(일렉트릭)을 신 사명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번 사명 변경은 글로벌 사업 강화와 고객중심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는데요, 이전에 사용하던 ‘산전’(국문)과 ‘LS IS’(영문) 사명이 산업용 전기, 자동화 분야에 국한됐다는 판단에 따라, DT(디지털전환), AI(인공지능) 등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적 변화와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에너지 등 융·복합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 정체성의 재정립 차원에서 추진됐습니다.

사명까지 새롭게 바꾼 LS ELECTRIC이 앞으로 대대적인 혁신을 통해 어떤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인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