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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기업 세전사·위드플러스 기술, NET인증 임박
국표원, 이들 기술 포함해 27개 NET 예정기술 공고
이달 27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성능 강화·에너지절감 등 기여
윤정일 기자    작성 : 2020년 03월 31일(화) 15:00    게시 : 2020년 03월 31일(화) 15:08
LED조명기업인 세전사(대표 정태영)의 ‘조명기구용 비정상 미세 아크감지 및 차단장치 기술’ 과 위드플러스(대표 현명화·염규진)의 ‘CSP LED 회로기판상 리플렉터 형성 기술을 통한 조명등기구 중앙부 광세기 증가 기술’ 등 27개 기술이 올해 첫 NET(신기술) 예정기술로 선정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3월 27일 ‘2020년 제1회 신기술(NET)인증 예정기술‘을 공고하고, 4월 27일까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를 통해 이의신청을 받기로 했다.
이날 공개된 NET인증 예정기술 중 세전사의 ‘조명기구용 비정상 미세 아크감지 및 차단장치 기술’은 LED조명기기의 전원공급장치와 발광체에서 전기적 이상동작(불꽃방전 등)이 발생하는 순간 전원공급을 즉시 차단하고 사용자 확인 이후에 복구가 진행되는 보호기술이다.
아크차단기 등 기존 기술은 배전반·분전반 등에 장착돼 아크가 발생한 경우 전체 전원을 차단하는데 반해 이 기술은 조명기구만 차단돼 비상대피 등 안전상의 문제나 사용상 불편을 개선했다.

또 위드플러스(대표 현명화·염규진)의‘CSP LED 회로기판상 리플렉터 형성 기술을 통한 조명등기구 중앙부 광세기 증가 기술’은 전자회로에 표면 실장된 점광원의 주위에 발포잉크를 인쇄하고 특정온도가 맞춰지면 잉크의 체적이 커지는 현상을 이용해 입체형상 반사구조체를 형성한다. 입체형상 반사구조체를 생성하면 점광원이 조명등기구에 사용될 때 중앙부 광세기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지필로스(대표 박가우)의 ‘재생에너지 연계 ESS 및 수전해 하이브리드 기술’은 PWM 제어방식을 적용한 500kW급 재생에너지 연계형으로 기존 SCR 방식 수전해 전원공급 장치의 저효율 및 대형화 문제를 해결했다.
수전해 장치 임피던스 파라메타 기반의 최적화 운전 알고리즘과 재생에너지의 발전량 예측에 따른 에너지 버퍼용량과 수전해 운전용량 최적화 알고리즘 기술이 각각 적용됐다.

또 대경산전(대표 김대호)의 ‘통합 관제시스템 기반 모터의 최적 효율점 제어기술’은 인버터의 전력 소모 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전력의 유·무효 전력을 계측하고 소비되는 전력의 최대 효율점을 찾아 모터 소비전력을 절감할 수 있다.
진영글로벌(대표 김동식·김경도)의 ‘전기자동차용 유연 적층 부스바 제작기술’은 구리의 양을 최소화하면서 동일 전류량을 만족하는 부스바를 만들 수 있는 것으로 기존에는 구리의 단면적에 비례해 전류를 흘려보내는 구조였다. 이 부스바를 전기자동차에 적용하면 중량 감소에 따른 연비개선과 원가절감이 가능하다.


윤정일 기자 yunji@electimes.com        윤정일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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