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명업체 중 지재권 최다 보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

2019년 희망이음 프로젝트 상장과 상패
2019년 희망이음 프로젝트 상장과 상패

인천에 소재한 LED조명 기업인 디에스이(대표 강영준)가 3월 30일 ‘2019년 희망이음 프로젝트’에서 ‘우리 지역 일하고 싶은 기업 TOP14’에 선정됐다.

희망이음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해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전국 16개 시·도 및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청년인재와 지역 우수기업의 교류를 통해 지역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긍정적 취업 문화를 장려하기 위해 기획되고 있다.

디에스이는 1996년 대성전기로 출발해 25년간 국내외 조명시장에서 명성을 쌓았고 국내 조명업체 중 가장 많은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2015년에는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이에 더해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며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병행하고 있다. 지역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을 선정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로부터 많은 지지를 받고 있다.

강영준 대표는 우리 지역에서 일하고 싶은 TOP14 기업에 선정된 것과 관련해 “기업으로서 빠르게 성장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것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다.

또 “대학생이 뽑아 준 상인 만큼 더욱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책임감을 갖고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디에스이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 대신 우편으로 희망이음 프로젝트 상장과 상패를 받았다.

저작권자 © 전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