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관리본부장 주관 특별 안전점검...‘사회적 거리두기’ 강조

26일 경기 성남시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서 특별 안전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26일 경기 성남시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에서 특별 안전점검이 이뤄지고 있다.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가 해빙기를 맞아 발전설비와 현장의 안점상태를 점검했다.

분당발전본부는 김학빈 남동발전 기획관리본부장이 26일 본부를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봄철 해빙기를 맞아 진행된 이번 안전점검을 통해 분당발전본부는 발전설비의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시행했으며 미끄러짐 취약개소를 발굴해 안전사각지대를 제거했다.

통행로의 전도, 건설현장의 추락위험, 화재대비절차 등을 살펴본 김 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개인위생수칙 점검과 철저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안전관리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수시로 현장의 위험요소를 충분히 점검하고 중점 관리해 전기설비 신뢰성을 제고함으로써 분당발전본부의 예방 대비 중심의 선제적 재난안전관리 체계를 견고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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