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G4 렉스턴'.
쌍용차 'G4 렉스턴'.

쌍용자동차는 정부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위축에 대응해 승용차 개별소비세를 인하하면서 차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

쌍용차는 오는 3~6월까지 승용차 개소세가 5%에서 1.5%로 70% 인하됨에 따라 차량 가격을 73만~143만원 낮춘다.

‘G4 렉스턴’은 3504만~4498만원에서 3361만~4355만원으로 143만원이 싸진다. ‘코란도’ 가솔린은 2201만~2688만원으로 트림(등급)에 따라 98만~119만원 저렴해진다. ‘티볼리’ 가솔린은 1637만~2297만원으로 73만~102만원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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