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회(회장 유병국)가 한국전기안전공사와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이인수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은 18일 울산시회를 찾아 울산 전기업계가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유병국 회장은 “울산 지역 경제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전기공사업계가 그 직격탄을 맞았다고 할 정도로 어려움을 토로하는 업체들이 많다”며 “전기안전공사 등 공기업들이 상생의 분위기를 조성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기안전공사 측에서는 이인수 지사장 등 임직원 4명이 참석했다. 협회에서는 유병국 회장, 홍상범 부회장, 장기열 뉴텍 대표이사 등이 동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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