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셀(대표 장승국)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53억3288만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비츠로셀은 전년 대비 29%로 확대된 매출액 1334억3819만원, 30.7% 늘어난 당기순이익 200억9714만원을 기록해 역대 최고치 실적을 달성했다.

비츠로셀 측은 “미국, 유럽 등 가스, 수도 미터기 시장의 확대와 2017년 화재 이후 준공한 신공장의 스마트공장 기반 자동화 설비투자의 생산효율 및 가동율 증가가 실적 달성에 기여했다”며 “또 리튬 원재료의 공급선 다변화 등을 통해 가격을 하락시킨 것도 주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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