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충남 당진시 석문면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박윤옥)에서 열린 '새해맞이 북한이탈주민 위로행사'에서 당진 거주 북한이탈주민 40여명과 당진화력본부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북한이탈주민 일행은 당진화력본부 전력문화홍보관에서 테마형 홍보영상을 시청한 뒤 9·10호기 중앙제어실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당진화력본부는 이들에게 전기식 발열 조끼를 선물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