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를 선도하는 최고의 조합 달성 ‘뜻 모아’

전기공사공제조합 2020년 시무식에 참석한 내빈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 2020년 시무식에 참석한 내빈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고 있다.

전기공사공제조합이 2020년을 맞아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의 조합 달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2일 전기공사공제조합(이사장 김성관)은 서울 강남구 소재 조합 회관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김성관 이사장을 비롯해 임세환 엘비라이프 사장, 전호철 전기공사공제조합장학회 이사장과 조합 임원 등 전기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시무식은 조합의 비전 달성을 위해 전 임직원이 발을 맞춰 나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는 게 조합 관계자의 설명이다.

김 이사장은 시무사를 통해 ▲앞서가는 조합 ▲고객 만족 경영 ▲효율과 성과 지향이라는 핵심 과제 아래 31개의 중첨 추진 과제를 심도 깊게 수행해나가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한 내실경영 확립’이라는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정도경영’을 첫 번째 원칙으로 삼아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자금운용시스템의 고도화를 통해 대내외 리스크에 대한 상시 대비체제를 구축하고 조합이 최고의 보증금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이사장은 시무사에서 “조합 직원들이 모두 합심해서 1만5000여 조합원과 함께 웃을 수 있는 희망찬 2020년 경자년을 만들자”며 “전기인 선배들의 저력을 본받아 함께 지혜를 모으고 조합의 밝은 미래를 위해 도전에 함께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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